안녕하세요, 마커레터 팀입니다.
지난 다섯 번째 뉴스레터 피드백 중 <기업 메일인데 (광고)표시를 하지 않는 이유가 있을까요?>라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마커레터 팀은 남겨주신 피드백에 대한 사실 확인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해당 내용을 한국인터넷진흥원에 문의하여 아래와 같은 사실을 확인하였습니다.
<영리 기업에서 무료 뉴스레터를 발행하는 경우 (광고) 표기를 하는 것이 원칙이나 비영리 목적으로 무료 뉴스레터를 발행하고 직접적인 수익이 발생하지 않으며, 전달하는 정보의 내용이 기업의 서비스나 상품의 구매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면 '광고성 정보의 예외'가 될 수 있다.>
*불펌 스팸 방지 안내서 17p. 원칙 1-5 내용 참고
앞으로는 구독자 분들이 광고성으로 인지하실 내용은 없는지 더욱 철저하게 검수할 예정이며,
혹여나 광고성 정보가 포함된 마커레터에는 빠짐없이 (광고)를 표기하도록 하겠습니다.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상황인 만큼, 마커레터 팀은 더 큰 책임감을 갖고 유익한 인사이트를 전하는 뉴스레터를 발행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마커레터 팀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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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 번째 마커레터 미리보기🔍🔍
01. [여섯 번째 인사이트] 매체 확장? 성과 지표 설정? 광고 운영은 이렇게 해보세요!
-매체 확장부터 성과 지표까지, 모든게 막막한 이커머스 마케터를 위한 광고 꿀팁-
02. [마커 북클럽📚] 마커레터가 추천하는 이달의 도서
-이달의 책: 빅데이터 시대, 성과를 이끌어 내는 데이터 문해력 (저자: 카시와기 요시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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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 확장? 성과 지표 설정? 광고 운영은 이렇게 해보세요!
-매체 확장부터 성과 지표까지, 모든게 막막한 이커머스 마케터를 위한 광고 꿀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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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를 운영하고 있는 마케터라면 매체 확장, 지표 설정, 운영 전략, 광고 소재 등 다양한 고민을 하고 계실 텐데요. 이런 광고 운영 관련 고민이 깊으신 마케터 분들을 위해이번 마커레터에서는 광고 목표별 매체 추천부터 꼭 확인해야 하는 핵심 지표, 그리고 보너스 꿀팁까지 준비해 보았습니다.
매체 확장은 하고 싶은데 어떤 매체를 선택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광고 운영 매체를 확장하기 전, 필수적으로 고려해야 할 부분 중 하나는 광고의 목표입니다. 광고 목표에 따라 좀 더 효과적인 운영 매체를 선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브랜드에 따라 어떤 목표를 설정하고, 달성을 위해 어떤 매체를 선택하면 좋을지 천천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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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회원 유치가 필요하다면 CPC가 낮은 매체를 추천해요.
🍯 추천 매체: 카카오 모먼트
카카오 모먼트는 클릭당 과금(*CPC, Cost Per Click) 형태의 디스플레이 광고입니다. 때문에 웹사이트에 유입된 클릭 중 유효한 클릭에만 비용이 지출되어 예산을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의 데이터를 활용하고 싶다면 데이터를 기반으로 타겟 생성이 가능한 매체를 추천해요.
🍯 추천 매체: 페이스북
페이스북은 웹사이트에 유입된 사용자의 데이터를 활용하여 ‘맞춤 타겟'과 ‘유사 타겟'을 생성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렇게 생성된 타겟 그룹들은 리타겟팅 광고에 활용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페이스북의 맞춤 타겟이란?
페이스북의 맞춤 타겟이란 웹사이트에서 유효한 행동을 한 방문자, 광고를 클릭했던 사용자, 페이스북 페이지 좋아요를 누른 사용자 등 웹사이트에 유입된 유저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타겟을 설정합니다.
*페이스북의 유사 타겟이란?
페이스북의 유사 타겟이란 우리 웹사이트나 브랜드에 직접적인 관여는 없었지만 맞춤 타겟과 유사한 행동을 한 사용자를 타겟으로 설정합니다.
신규 프로모션과 신상품을 런칭했다면 낮은 단가로 광범위한 노출이 가능한 매체를 추천해요.
🍯 추천 매체: 구글
광범위하게 알려야 할 프로모션과 상품이 있다면 구글 네트워크 지면(Gmail, YouTube 등)을 활용해 광범위한 타겟에게 광고를 노출할 수 있는 GDN이 효과적입니다.
이 때 구글 디스플레이 광고에서 생성 가능한 캠페인 목표는 판매, 리드, 웹사이트 트래픽, 브랜드 인지도 및 도달 범위 등이 있는데요. 여러 목표 중 웹사이트 트래픽을 목표로 설정한다면 낮은 노출 단가로, 광범위한 구글 네트워크 지면에 광고를 노출할 수 있습니다.
매출 상승이 목표라면 ROAS 효율을 기준으로 매체를 확장해보세요.
🍯 추천 매체: 다양한 매체의 효율 테스트 필요
매출 상승을 위해서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구글, 네이버, 카카오모먼트 등 다양한 매체를 테스트하며 우리 브랜드 수익에 도움이 되는 매체를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브랜드의 상품과 가격, 타겟의 성별과 연령 등 여러 조건에 따라 매체의 효율은 모두 다르기 때문입니다.
매체는 선택했는데 성과 판단은 어떻게 하죠?
광고의 목표에 따라 운영할 매체를 선택했다면 이제는 매체(캠페인)별 성과 판단 기준을 정립할 차례입니다.
매체(캠페인)별 효율을 판단하는 기준이 분명하지 않다면 성과에 대한 명확한 판단이 어렵습니다. 때문에 명확한 목표 지표를 설정하여 중심을 잡은 후, 의사결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지표를 추가로 확인한다면 보다 정확한 의사결정이 가능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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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표 설정 예시]
1️⃣ 유입수 극대화 캠페인
- 캠페인 목표: 사용자 유입 최적화
- 메인 성과 지표: CPC
- 추가 성과 지표: Click
2️⃣ 재방문 유도 캠페인
- 캠페인 목표: 클릭 행동 최적화
- 메인 성과 지표: CTR
- 추가 성과 지표: ROAS
3️⃣ 유효 타겟 확장 캠페인
- 캠페인 목표: 잠재 고객 유입 및 구매 행동 최적화
- 메인 성과 지표: CTR
- 추가 성과 지표: ROAS
4️⃣ 구매 활성화 캠페인
- 캠페인 목표: 구매 성과 최적화
- 메인 성과 지표: ROAS
- 추가 성과 지표: CPA
💡BONUS TIP! 매체 확장 전 이것만은 꼭 하고 시작하세요.
01.웹사이트에 유입된 사용자의 데이터를 광고에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마케팅 도구 설치하기
유입된 사용자의 데이터를 광고에 활용하기 위해서는 ‘픽셀' 설치가 필요합니다.
픽셀이란 광고 캠페인을 측정하고, 타겟을 구축하기 위해 웹사이트에 설치하는 코드입니다. 픽셀을 설치한다면 웹사이트에 방문한 사용자를 대상으로 구매를 유도하는 리타겟팅 광고가 가능하며, 해당 대상과 유사한 특성의 신규 타겟을 생성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페이스북 픽셀, 카카오모먼트 픽셀, 구글 태그매니저 등이 있습니다.
02.광고하는 상품의 모든 정보가 담긴 공간 만들기
광고하는 상품의 모든 정보가 담긴 공간은 ‘카탈로그'라고 합니다. 카탈로그를 활용한다면 상품명, 가격, 품절 상태, 신규 업데이트 등 상품 관련 정보를 실시간으로 손 쉽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더 나아가 픽셀과 카탈로그를 함께 활용한다면 사용자의 데이터를 기반한 개인화 상품 광고 집행도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페이스북 카탈로그, 카카오모먼트 카탈로그, 구글 GMC 등이 있습니다.
매체 확장 전 위의 두 가지 액션을 선행한다면 운영 가능한 광고 매체의 범위도 넓어집니다.
[카탈로그 이용시 운영 가능한 광고 유형]
- 페이스북-인스타그램 컬렉션 광고
- 구글 쇼핑 광고
[픽셀과 카탈로그 이용시 운영 가능한 광고 유형]
- 페이스북-인스타그램 다이나믹 광고
- 구글 동적 리마케팅
- 카카오모먼트 카탈로그
지금까지 광고 목표에 따라 매체를 선택하는 방법과 광고(캠페인) 목표에 따라 성과를 판단할 수 있는 지표를 알아보았습니다.
이커머스 시장의 급격한 성장의 영향으로 너무나 많은 경쟁 브랜드들이 등장하면서, 외부 매체를 활용한 광고 효율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우리 브랜드의 현 상황에 맞는 광고 목표를 설정하고 그에 적합한 매체를 선택해 운영한다면 보다 높은 성과를 달성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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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커 북클럽📚] 마커레터가 추천하는 이달의 도서
-이달의 책: 빅데이터 시대, 성과를 이끌어 내는 데이터 문해력 (저자: 카시와기 요시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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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님은 실무에서 데이터를 얼마나 잘 활용하고 계신가요?
마커레터가 추천하는 이달의 도서를 소개하는 코너인 <마커 북클럽📚>에서는 첫 번째 추천 도서로 실무에서 데이터를 활용하는 모든 마케터 분들께 도움이 될 만한 책을 추천해 드리고자 해요.
이번에 소개할 책은 데이터 분석 컨설턴트 카시와기 요시키 저자의 [빅데이터 시대, 성과를 이끌어 내는 데이터 문해력]이라는 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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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시대, 성과를 이끌어 내는 데이터 문해력
(저자: 카시와기 요시키 / 출판사: 프리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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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기본적으로 데이터를 ‘분석‘하는 일과 ‘활용‘하는 일은 다르다고 말해요. 무작정 데이터를 분석하는 데에 앞서 어떤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지, 그리고 데이터 분석의 결과로는 어떤 결론을 내릴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이 선행되어야 데이터를 진정으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데이터를 다루는 마케터 역시도 데이터로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를 정의하고, 현상에 대한 원인을 끈질기게 고민하고, 나아가 해결 방안을 실행할 수 있는 능력까지 갖추었을 때 비로소 제대로 된 ‘데이터 활용‘에 다가설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마커레터가 이 책을 추천하는 가장 큰 이유는 다양한 사례와 연습문제를 제시하며 데이터 문해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돕기 때문이에요. 내용이 궁금하실 분들을 위해 핵심 내용을 아래와 같이 정리해 보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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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적으로 데이터를 ‘분석‘하는 일과 ‘활용‘하는 일은 다르다.
- 데이터 문해력을 위한 세부적인 능력은 문제를 정의하는 ‘목적 사고력‘, 현상에 대한 원인을 다각도로 생각할 수 있는 ‘시야 확대력‘, 그리고 데이터로 스토리(논리)를 만들어내는 ‘전체 구성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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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요즘, 이 책을 읽어 보시고 저자의 말처럼 ‘오늘 처음 만난 상대에게 광범위하고 객관적인 주장을 합리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효과적인 도구’인 데이터를 더욱 잘 활용할 수 있게 되시기를 희망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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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구독자님의 똑똑한 마케팅 친구, 마커레터였습니다.
다음 마커레터에서는 더욱 유익한 이야기로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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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피드백부터 궁금한 주제까지 몽땅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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